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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기관이 우한폐렴에 대해 '국제비상사태' 를 선포, 우한폐렴을 예방하려면? 증상은?

by KIKKIK234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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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기관이 우한폐렴에 대해 '국제비상사태' 를 선포, 지금까지의 국제 비상사태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얼마 전 (포스팅 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습니다.



감염성이 상당히 심각한데 비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가 너무 늦은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_-..


 

국제적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인 만큼, 약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중국 측에서 자국민들의 폭주를 막기위한 '전염성의 심각성을 감추려는 등의 언론통제' 행위로 


타국에서의 심각성 인지가 늦어짐에 따라 선포가 늦어졌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한국엔 감염자가 6명 언저리로 소개되고 있으나, 


이 또한 언론통제의 억압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WHO 란 무엇인가?


WHO 란 , 세계보건기구(世界保健機構, World Health Organization) 의 약칭 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세계 모든 사람들의 건강 수준을 책임지며, 이를 높히는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규약에 의거하여 국제 보건에 대한 지도와 조정을 담당하고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몇 가지 책임을 가리킨다.


- 요청 시 보건 시설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정부에 도움을 줌.


- 필요에 따라 질병학과 통계학을 포함한 기술적 및 행정상의 서비스를 제공함.


- 보건 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협의 및 원조.


- 유행성, 풍토성 등의 질병을 근절하도록 고무함.


- 영양, 주거, 위생, 직장 등의 환경에 대한 위생상태 개선을 장려함.


- 보건강화에 공헌하는 과학적, 전문적 모임 간 협동을 장려함.


- 보건에 관련된 국제 협정 및 협약을 건의함.


- 보건 분야의 연구를 장려하고 지휘함.


- 음식, 생물 및 약에 관련된 국제적인 기준을 설립함.


- 보건 관련 정보에 입각한 여론 조성을 도움.





지금까지 있었던 WHO 기관의 비상사태 선포 6가지





문단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WHO 측에서는 국제 비상사태 선포를 오늘자까지 총 6번 내렸습니다. 


이는, 정말 심각한 전염병이 아닌 이상, 왠만하면 비상사태의 선포는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첫번째로, 2009년 미국과 멕시코를 시작으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대유행 때 선포가 내려졌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는, 2014년 파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소아마비 바이러스 확산했을 때와 


같은 해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시작해 번졌을 때 연이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2016년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브라질에서 확산 되었을 때,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 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2019년 또다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선포가 내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오늘자의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에 의해 선포가 내려집니다.

 



참고로, 2015년 한국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퍼졌을 때도 비상사태 선포 논의가 있었지만, 


WHO는 이때 비상사태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때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는 거죠..




우한 폐렴의 증상은?


감염 의심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발열이 98% , 기침이 76% 의 통계를 갖고 있으나, 구토 , 설사 등의 부수적인 증상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한폐렴을 예방하려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막을 수 없는건가요?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이 가능하긴 하나, 너무나도 뻔하고 미약한 방법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우한폐렴의 백신 개발 자체는 현재 성공을 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신은 애초에 료약이 아니며, 해당 병의 예방용입니다. 



또한 백신이라는 것은 개발이 된 후 상용화가 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는게 있는데요,


이게 적어도 1년이라는 기간을 가집니다.



말하자면 각 국가별 입장에서는 백신의 상용화가 완료 될때까지 혹은 치료약이 개발 될때까지


최대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 입장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답답하게도 딱히 조치를 취하는 등의 액션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나서서 조심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단순합니다. 


1 . 손을 자주 씻을것.


2 . 외출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


3 .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거주했던 지역 또는 이동 경로는 왠만하면 방문하지 말것.



4 . 중국인들이 많은 (혹은 많을 수 밖에 없는) 동네는 피해다니세요. 


이 나라는 정말 대단하게도 우한 주민의 입국을 전혀 막지 않았습니다 ^ ^ ; 술술 들어오는 수준.



5 . 당연히... 중국은 당분간 방문하면 안됩니다.. ^^



정말 조약하기 따로 없는 호흡기 질환의 기본 예방책들이네요..


하지만 안할 순 없는거니까요..





마무리


지금까지 WHO 기관의 우한폐렴에 대한 '국제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우한폐렴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현재 정말 너무할정도로 대처가 늦고,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결국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것 이지요..



현재 한국의 확진자가 6명 정도로 측정되고 있지만, 이는 모르는겁니다.


왜냐면 우한폐렴은 잠복기에도 퍼져나가는 무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수백명이 늘어날지도 모르는 일이고,



멀쩡했던 사람 주변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는거죠. 


저는 일하러 나가봐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목숨을 담보로 집을 떠납니다.... ㅜ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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