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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슈 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요약..jpg

by KIKKIK234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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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슈 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요약..jpg



※ 해당 논란에 대해 알려져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된 게시물입니다. 논란이 빚어질 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모르는 분들도 최대한 이해가 쉽게 끔 설명드립니다 : )


맨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드는 랭커가 의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윗 스펙은 최종 레이드 풀세트 + 최종 세팅입니다.



말도 안되는 장비세팅을 하고 있는 유저가 그리 흔한편은 아닌게 맞지만, 


RPG 현금전사 헤비유저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의심받을만한 정도도 아니죠.



☞ 맨 아래에 사진 뺀 요약 있습니다 귀찮으신분 이동





문제는, 이 캐릭터가 2달 전 쯤인 7월 10일에 생성된 캐릭터라는 점이죠.


이 게임은 돈을 아무리 쓰더러도 필연적으로 시간을 제법 들여야 하는 파밍 구조 , 이런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는 찰나..





이 캐릭터가 생성된지 15일만에 최종레이드 입성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번달 초에 맨 처음 사진에 나와있던 최종 세팅이 완성되었는데요, 아무리 지갑이 헤비한 유저라 해도 이건 말이 안됩니다.





갑자기 생성된 슈퍼계정(추정)이 랭킹에 끼어 경쟁을 유도하는것도 문제지만, 


해당 계정이 흔히 말하는 돈쩔 ( 게임 스펙이 높은 사람이 재화를 받고 컨텐츠를 대신 깨주는 것을 말함 ) 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즉, 저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형성되어야 할 게임 내 경제 상황에 GM이 개입하게 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는데요,, 



심지어 해당 계정 내에 다른 캐릭터도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먹게 될 아이템을 닉네임을 변경해가며 미리 예고하는 모습..



이런식으로 해당 계정 내의 모든 캐릭터가 스펙업을 한 흔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 윗 사진은 타임라인이라는 기능으로, 모든 행동이 기록되는 공간이며 유저는 이를 절대 조작할 수 없습니다.)



최종 스펙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해당 계정 내에 당당히 수십자리를 꿰차고 있었습니다. 



이후 유저들의 원성이 잦아지자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이템을 해제하는 모습.. 





이런식으로 운영진들도 유저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스펙업을 한다며 강조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된건지 빠른 시일내에 해명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참고로 이런 슈퍼 계정들 덕에 2위에만 머물러 있었던 비운의 유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정이 다 떨어지고 말았다하네요 : p


1위를 해보기 위해 돈을 얼마나 쏟아 부웠을까요..? 참...



현재 실시간으로 타임라인이 조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최단 요약..jpg


2020년 9월 9일 저녁


- 여프리 진각성이 공개된지 몇시간 지나지 않은 저녁무렵

DC인사이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고정닉 '엘뿌'가

슈퍼계정 의심가는 계정을 지목하는글을 게시함



1. 모든 캐릭터가 최상위 신화, 고증폭, 시로코3셋 등으로 도배

- 여기까지는 돈많고 운좋은 알려지지 않은 유저 라는 가능성이 있음



2. 캐릭생성일이 최근이며 템 파밍속도가 말이 안됨

- 계귀재료 등을 고려하여도 말이 안되는 운이여야 가능한 속도



3. 타임라인에 증폭, 신화드랍 등이 누락되있음

- 초월, 새김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도 

증폭기록이나 신화 획득등이 빠져있기 힘들텐데

일반유저일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짐



4. 실시간으로 템 벗어제끼더니 길드 폭파시킴

- GM길드로 의심되는 길드 폭파시키고 실시간으로 템 다벗음



5.. 과거 닉변경 조사결과 강정호 디렉터 감봉 사건이였던 '강화대란 유출'의 장본인

- 일부 유저들의 제보로 해당닉네임 유저였던걸 발견. 공팟도 돌아다녔던걸로 목격됨.



6. 타임라인 조작

-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하자 없었던 증폭 실패,성공 기록과

신화 획득 기록을 실시간으로 하나둘씩 추가함




욕먹는 이유


- 유저 기만

- 경쟁심 조장


크게 위 두가지가 있다.


일단 뭐가 잘못이냐는 사람들의 주장은


"실제로 경제에 개입해서 템복사를 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테스트만 하는 계정일수도 있지 않느냐?" 정도인데



1. 경쟁심 조장으로 인한 과금 유도


일단 커뮤니티와 인게임에서 실제로 당일 사건을 언급한 일부 직업 랭킹2위(슈퍼계정이 사라져서 현1위)유저들은

1등을 따라 잡으려고 거액을 투자하였고, 그럼에도 너무 큰 격차에 좌절하였다고 한다.


해당 유저들에게 있어서 랭킹권 싸움은 게임을 즐기는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운영자측이 그것을 이용했다 라는 시각이 충분히 있을만한 부분이다.




2. GM표기를 하지않은채 일반유저처럼 행동함


그리고 타게임의 사례들만 봐도 운영자측은 유저들이 즐기는 클라이언트에 접속할 경우

혼란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GM표기를 하고, 이를 알리기도 한다.

그런데 일반 유저처럼 공팟에 들어가 플레이한 모습도 제보되기도 하였다.

가이드와 같은 싱글 플레이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3. 던파 직원들이 말했던 행보와 어긋남


던파TV와 같은 게임사 내부 인터뷰같은 영상자료에 따르면

"항상 직원들도 일반 유저들과 똑같이 헬을 돌고 있으며 원하는 템이 안나와서 힘들다" 라는 언급을 자주한다.


이번 사건은 이러한 언급들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과거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직원들의 사비로 마련한 고급 장비들을 눈물흘리며


유저들이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위해 강화시도 하겠다며 생색까지 냈었는데

해당 내용물이 쉽게 생성되는 장비라는 의혹이 생긴다면 유저를 대놓고 기만한 행위가 될 수 있다.




4. 사건을 감추려는 움직임


결정적으로 이번 사건에 관하여 정말 떳떳하다고 생각하고, 테스트 계정임을 분명히 밝혔다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커지진 않았을뿐더러 유저들 사이에도 찬반논란이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이 두눈 뜨고 지켜보는 와중에 사건 은폐를 시도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어떠한 언질도 없는것은 캥키는 부분이 있다는것을 자백하는것과 다름이 없다.





♣ 2020.09.09 저녁 8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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