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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8

블로그 운영은 줄타기가 제일 중요한 요소인듯 싶다 -_-.. 블로그 운영 의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문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블로그 운영이 재밌어지는건 모두가 같을것이다.. 특히 필자의 운영 목표는 누적 방문자 1천만 달성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극적인 컨텐츠를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 사실 여행 블로거가 하고 싶은데 돈 시간 둘다 없음 ㅠㅠ.. 누적 방문수 1천만까지 5695131번 남았다 ^^.. 솔직히 개인 일기만으로 방문자를 하루 2-4만명씩 만드는건 정말 유명한 사람이 아닌 이상 힘들것이기 때문.. 필자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방구석 학부생이다.. 할 줄 아는건 많은데 죄다 애매해서 장점이 없음.. 글만 있으면 뭔가 삭막해질까봐 넣어 놓은 이번학기 시간표. 비대면이라 살았다.. 아무튼, 나같이 재주 없는 사람들이 블로그 방문자수를 끌.. 2020. 11. 12.
오늘의 일기 - 과제폭탄.. 오늘의 일기 - 과제폭탄.. 어느덧 대학교 사이버 강의도 어느정도 체제를 갖춰가고 중간고사도 치르고.. 솔직히 졸업만 대충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대충 듣다보니 생각보다 할만해서 학점 3점대만 노려보려고 하는 중이다. 그런데 뭔놈의 과제가.. 우리학교는 코로나 덕에 강의를 2주 미뤄 종강이 2주 늦춰지게 되었는데, 아니.. 늦춰지는게 정상인딩.. 원래의 종강시즌에 맞춰 종강시켜주겠다는 교수님의 학부생 사랑 덕에 과제가 폭풍같이 몰려오고 있다 -_-;; 그나마 안드로이드 앱 개발 쪽은 완전 기초부터 다루는 지라 대충 슥슥해도 마무리가 되는게 다행인데, 다른 강의들은 답도 없다.. 주특기를 살릴 수 가 없는 노가다식 과제.. 과연 6월초에 종강하는것이 옳은것인지.. 살려달라.. 공휴일에도 강의.. 토일은.. 2020. 5. 6.
오늘의 일기 - 요즘 몸이 급격하게 축 쳐지는 것이 느껴진다.. 오늘의 일기 - 요즘 몸이 급격하게 축 쳐지는 것이 느껴진다..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다 -_-.. 20대 초반까지는 몸을 소모품 삼아 이리저리 하드하게 굴려도 잠 한번 자고 일어나면 원상태로 돌아왔건만,, 요즘은 그런거 없다.. 몸이 비명을 지르면 그 순간에 딱 쉬어줘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을시엔.. 다음날 전혀 회복되지 않은 몸뚱이가 또다시 비명을 지르며 업무에 지장이 간다 ㅜㅜ. 학교 다니면서 (다행히 요샌 사이버 강의인지라 집에만 있는게 대부분이다!) 일도 하고 블로그도 관리하고, 취미생활까지 즐기려 하는것은 이제 내 나이로는 불가능한건가 싶기도 한게, 어제 정말 죽을뻔했다.. 대충 할거 다 하고 가볍게 맥주 두캔 따고 영화 몇편 보며 쉬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든듯 한데, 얌전히 잠이 들었다면 모.. 2020. 4. 26.
오늘의 일기 -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 -_-;; 먹튀라니.. 오늘의 일기 -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 -_-;; 먹튀라니.. 곧 자야되기도 하고, 짧게 설명하자면.. 필자는 물품을 거래하기 전에 반드시 판매자에게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받아두는 편이다. 선입금을 주는데에는 그만큼의 인증은 필요한 법.. 그렇게 판매자의 모든 인증을 받아 내고, 깔끔하게 거래가 진행되는 듯 했으나, 판매자 요놈이 글쎄 겨우 8만원 먹고 슥 튀어버렸다 - - 사기기록을 조회 해보니, 별 다른 기록이 없는 것을 봐선, 아마 피해자는 매우 적을것으로 판명. 즉, 내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면 제법 타격이 클거라는거다. 사기의 경우 처벌의 수위는 합의로 어느정도 낮아질 수 있는데, 피해자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영향력이 적어진다. 왜냐? 대부분은 자신이 사기 당했던 돈을 돌려받고 싶어하니까... 2020. 3. 29.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2류 ,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은 3류입니다. 오늘의 주저리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2류 ,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은 3류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한국 사람들은 감사와 사과에 대해 상당히 인색합니다.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표현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배려를 당연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깔려 있습니다." 둘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에는 자신도 억울한 면이 있을 테지요. 하지만 이러한 억울함은 뒤로 두고, 자신의 자존심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더 중요시 여겨 한발짝 배려한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이 텅텅 빈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 누군가는 "다른 국가들은 뭐 다.. 2020. 3. 25.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2월말에 간 학식들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2월말에 간 초간단 오사카 여행기.. * 해당 포스팅은 상업용도로 작성한 포스팅이 아닌, 그냥 근본 하나 없는 가벼운 일기에 불과함을 미리 밝힙니다. 여행기라고 하긴 했는데, 뭔가 좀 아닌듯.. * 학식 : 대학 내의 구내식당 식사를 학식이라고 하는데 다른의미론 그냥 대학생이라는 뜻 일단 나는 현재 대학교 휴학중으로, 원래 3월 2일자로 복학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이 짙어짐에 따라 개강연기가 되어 2주라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었는데.. 갑자기 지인으로 부터 묘한 유혹 메세지가 풍겨오게 된다.. 이 난리에 일본 3일만 살짝? .. 솔직히 일본 안간지 좀 되서 짧게 다녀온다길래 좀 땡기긴 했다.. 아 ㅋㅋ;; 저때가 아마 코로나 확진자가 열명 단위..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