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암호화폐 채널 카테고리 ▼/종목 분석실

2019-06-04 BTC / USD 비트코인 달러 페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ㅡ 마지막 포스팅

by KIKKIK234 2019. 6. 4.
반응형

아마 이게 마지막 포스팅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 이후 시장 움직임에 따라 추가 포스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2017~2018 하락장으로 다져진 디센딩 트라이앵글 밑변 저항인 6200불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돌파되면서, 


결국 뒤늦게 추격 매수를 돌입했습니다. 



물론 좋은 타점에서 추격매수를 진행하진 못하였지만 다행히도 이번 장에서 수익을 제법 많이 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조정 페이즈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2019 - 06 - 04 BTC / USD (BIT STAMP) 주봉



 재밌게도 지난주 주봉 캔들이 도지 형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도지 캔들을 보자마자 저는 공매도 포지션 소량 진입과 함께, 현금화를 하게 되었네요.



특히 현금화를 하더러도 달러(테더)로 전환하던 저는 이번에는 원화로 자금을 돌려놓은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달러의 가치가 단기간 내에 더 오르기엔 한계가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기 보단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그러나 저는 약간이나마 이득을 보기위해 원화의 가치가 약간이나마 회복될것으로 보고 달러 = 테더 쪽에서 원화 쪽으로 전환했습니다.)





 추가로, 6200불 아래에서부터 당연하듯이 하락다이버젼스가 발생하였고.. 이는 강한 상승추세에 의해 무시되며 쭉 상승을 거쳐왔습니다.




보통 상승장에서는 하락 다이버젼스가 등장하더러도 무시하는 편 입니다.


반대로 상승 다이버젼스가 등장하면 매수하기 좋은 자리로 취급됩니다.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상승 다이버젼스가 등장하더러도 무시하는 편이고,


하락 다이버젼스가 등장하면 매도하기 좋은 자리로 취급되죠..




그러나, 이러한 다이버젼스들이 영원히 무시 될 수는 없는법이죠.


이번 하락이 제 생각대로 쭉 유지된다면 주봉단위 하락 다이버젼스의 조정폭은 제법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제가 이 블로그에 소개해 드린 지표는 아니지만, 


주가의 고점을 극단적으로 판별해내기 좋은 지표 중 하나인 NVT 지표가 극심한 과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지표는 2017년도 광기장의 최종 고점을 판별해낸 지표이며, 2018년도 하락장의 반등 최고점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냈습니다.



물론 전 이 지표를 크게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현 과매수 상황을 어느정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은 느껴지네요.






2019 - 06 - 04 BTC / USD (BIT STAMP) 일봉



​물론 저는 ​이번 하락을 시작으로 하락장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락장은 2017 후반 ~ 2018년을 통틀어 전체적인 추세가 하락추세이며, 매수보단 매도를 중점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장 입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9100달러에서 6200달러까지 하락할지라도, 저는 건전한 조정 과정으로 여기게 될 것 같네요.




​일단, 일봉 사이즈에서도 하락 다이버젼스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었지만 쭉 무시되었고, 드디어 조정의 시작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매수 포인트는 7200 ~ 7350 달러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 현물 1차 매수를 받으며 공매도를 일부 청산할 예정이고,



다음 구간인 6200 달러 근처에서 현물 2차 매수와 함께 공매도를 전량 청산할 예정입니다.




다만,, 저는 반등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 하락으로 저점을 낮추진 못했습니다. 


덕분에 상승 다이버젼스가 형성되었고, 이는 8200 달러 (최대 8300 달러) 까지의 반등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 미쳐 현물 매도를 하지 못하신 분들은 반등이 오면, 8150 달러 부터 현물을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공격적으로 선물 트레이딩을 노리시는 분들은 8200 달러 부터 공매도를 진입할 수 있으나, 고레버리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공매도 (쇼트포지션) 를 8200~8300 달러에서 진입했다고 가정했을때, 손실 지정가 (스탑로스)는 8500 불 정도가 됩니다.





2019 - 06 - 04 BTC / USD (BIT STAMP) 4시봉



4시봉입니다. 


일단 RSI , 스토캐스틱 지표가 전부 과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제가 판단하기엔 반등이 나와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게다가, 현재 한국 거래소 한정으로 프리미엄이 장난 아니게 껴있죠.. 심한 경우 5%까지 껴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반등시점이 정리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됩니다.



2017년 초 부터 트레이딩을 해온 저의 경험상, 프리미엄이 끼는 시점은 항상 조심해야 하며.. 영원히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경우는 없었고


역프리미엄이 끼는 시점이 매수를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라는 것은 항상 맞아왔던 경험입니다..



프리미엄이 꺼지는 순간, 물린 종목을 어거지로 버텨오던 자신에게 그만큼의 손해가 돌아갈 수 있음을 꼭 인지해주세요.




해당 봉에서의 의견은, 단순히 반등이 나올 순 있을것이다 정도가 됩니다.


물론 8200불은 모두가 대기하고 있는 공매도 진입 희망 지점이며, 위에서 물린 사람들도 정리하길 기다리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본인의 판단 하에 암호화폐 자산을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하락장동안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가 ,


이제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장이 시작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 시점부터 포스팅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있고 , 최근들어 많이 바빠진 탓에 모든 상황을 챙겨드리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었으며


당연히 상승장도 오늘날과 같은 (앞으로도 몇주간 조정장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조정장이 몇번 있을테지만..



결국 추세 자체는 6200불이 붕괴되지 않는 이상 상승 추세입니다. 



트레이딩 보단 투자를 해야하는 시점이 온 것이지요..



지금까지 따라와주신 구독자 분들에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추가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8300 - 8400 불 까지의 상승도 나올 수 있으나, 


하락 채널을 당장 위로 벗어나긴 힘들어 보입니다.



하락채널을 타고 7200불 근처에 도달한 뒤, 해당 채널을 상방으로 벗어나지 못한다면 매도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알트코인을 잘 주시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스윙 종목은 DCR / BTC , LTC / BTC , XRP / BTC 이 세 종목입니다.




사토시 최종 타겟가는 기본적으로 두배정도 보고 있으나, 



비트코인 달러 페어가 하락할것이라는 예측에 따라서.. 


현 시점부터 매수를 하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크신 분들은 비트 갯수를 늘리기 위해 현 시점부터 사토시 마켓 트레이딩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저는 일단 7200불 근처에서 1차 진입할 생각입니다.



포스팅이 나중에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작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


ETC (이더리움 클래식) 후원하기 : 0xb30b6321c2a1172a5701742cb16960b63d0d14d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