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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BTC/USD 비트코인 달러 페어 분석 ㅡ 이대로 상반기 마지막 상승랠리가 끝이 나는가

by KIKKIK234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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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 USD 4시봉




어젯자 오후 3-4시경 근처의 하락 이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비트코인 ㅡ 달러 페어는


결국 다음 한차례의 강한 덤핑으로 인해 추세전환이 확정되었습니다.  



과매수 ㅡ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들은 대부분 이번자 강력한 하락에 의해 완전히 망가진 상태입니다.









추세선 체크




1 . 윗 사진의 녹색선에 해당하는 선은 저항선이었던 추세를 상방돌파하여 얻은 하방형 지지선입니다. 



현재 하락템포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이 지지선 근처 = 전저점인 3130달러 근처에서 지지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 템포대로 떨어진다는건 하루이틀만에 저 가격대에 도달한다는 소리가 됩니다. 따라서 아주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 윗 사진의 보라색에 해당하는 선은 저점을 차근차근 지지해주며 높혀가던 지지선이었으나, 


어젯자 하락으로 인해 상방형 저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저 선 아래에서 저항을 받다가 다음 하락이 나온 모습입니다. 


올라간다 하더러도, 저항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됩니다. 현 시점 3830달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 . 윗 사진의 옅은 적색선에 해당하는 선은 예전 분석에 사용된 상방쇄기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선 입니다.


하단은 지지선이고 상단이 저항선이었으나, 지지선이 어젯자 하락으로 인해 상방형 저항으로 바뀌었습니다.



너무 멀리있는 선이라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굳이 따져본다면 저항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됩니다.










​RSI 




과매도 상태입니다. 물론 더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긴 합니다.


한창 하락할때는 RSI 수치가 3-5 수준까지 내려가기 때문이지요.



굳이 지금 상황에서 RSI를 따져본다면 약상승 횡보를 이어갈것으로 보입니다.


이 약상승 횡보는 베어리시 패턴인 베어플래그를 형성합니다.



약상승 횡보 말고도 양봉이 튀어나올 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추세전환을 이끌어갈 양봉이 되진 못합니다.










캔들(봉)




​현재 2연속 도지(+스타캔들)가 등장하려고 하네요.


만약 저 캔들 이후로 큰 양봉이 등장한다면 이번 하락을 극복할만한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쥐꼬리만큼.....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ㅡ 달러 페어 특성상 하락 도중 등장하는 도지의 추세반전 신뢰도는 생각보다 낮다는걸 생각해보면 


좋은 신호는 아닐것입니다.




또한 봉이 아직 마감되지도 않은 상황이므로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윗 사진은 일봉 캔들입니다. 도지 이후 나타난 거대음봉이 밑꼬리를 단 채로 마감이 되었고, 


오늘자 봉은 도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봉 마감이 아직 22시간이나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자 봉이 나타내는 도지는 아직 의미가 없습니다.



전 음봉의 크기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시장참여자의 심리가 공포로 도배 되어 있을것이고, 이를 반전 시키는건 매우 어려울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MA






EMA (지수이동평균선) 7 , 20 , 120 아래에 주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역배열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세가 꺽였다는것을 나타내려는것일까요?



꾸준히 비트코인 ㅡ 달러 페어를 지지하던 EMA 120선 또한 저항으로 바뀌었습니다. 


해당 저항은 현 시점 3840달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MA






저는 왠만하면 단기분석을 자주 올려드리는 편이라 EMA를 쓰는 편이 좋겠지만 


SMA(단순이동평균)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현재 지지받을 수 있는 자리가 모두 하방으로 뚤린 상태입니다. 역배열도 이루어지려 하고 있네요








MACD







어젯자 하락으로 인한 데드크로스 이후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밋밋할것입니다.










결론




결국 어젯자 비트코인 ㅡ 달러 페어 분석에서 따져본 하락은 메이져알트 순환매의 끝을 알리는 덤핑이 맞았습니다.


현재 상황이 매우 안좋아진 상태이며, 





이를 뒤집으려면 주가가 며칠 이 가격대에서 횡보한 후 강력한 양봉이 등장하길 빌어야합니다.






초단기 관점으로는 여기서 바로 내리꽂을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은 상황이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템포를 고려하다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는것이 제법 무서운 상황이네요..



이제와서 손절을 날리기엔 매우 아쉬운 상황이 맞긴 하지만.. 저는 그닥 이 이후의 상승 시나리오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저도 항상 하락만 보는 트레이더는 아닙니다. 가능한 시나리오가 있다면 공유하려는 편 입니다.









​여담 

 


어제 드린 공격적인 매수 픽(손실지정가 필수)의 근원은 결국 '바트무빙'에 대한 공포죠. 


평소같았으면 '이건 하락 추세로의 전환 신호니 전량 손절 혹은 익절을 날려라!' 라는 글을 썻겟지만,





하락 : 상승을 7:3 정도로 보게 된 이유도 그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물론 어젯자 하락 이후 매수를 받는건 도박과도 같은 자리가 맞긴 했습니다.. 지지가 전부 저항으로 바뀐 상황이었죠





예전부터 바트(bart)무빙이 나올땐 트레이딩을 최대한 줄이거나 잠시 쉬는게 낫다고 꾸준히 언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손절과 익절 판단이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비트코인 무빙은 어떤 양상을 띄게 될까요? 전망은?





현 세력은 마진거래 , 단타 등으로 수익을 내 보려고 악착같이 남아있는 개인 단위 트레이더를 쫒아내기 위해


갈수록 이상한 무빙을 보이게 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바트무빙도 충분히 이상한 무빙이죠.




특히 현 상황에선 저배율 공매도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갑작스런 펌핑이 마구 등장할 수 도 있고


(이래봐야 추세전환은 되지 않음)



지금부터 천천히 저배율 공매수를 모으는 사람들을 견제하기 위해 갑작스런 덤핑이 마구 등장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희망을 놓지 않고 존버(존나버틴다 라고 해서 존버라고 합니다)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죠. 


이 사람들도 당연히 타겟이 될 것입니다.





약하락 횡보를 몇개월에서 최대 몇년(전 하락장이 몇년까지 갈거같진 않습니다. 일단 현 시점 1년이 지났고요.)정도 이어가다 보면


그들도 지쳐 나가떨어지기 마련이지요.





또한 가치가 전혀 없는 수백개의 알트코인들이 대량으로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에게도 대형 패닉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희망따윈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야 저희가 다음 사이클에 진입할 때 말끔한 환경에서의 투자가 가능해진다는것을 기억해 두세요.






개인적으로 큰 그림에서 볼 때(장기추세관점) 다음 저점은 2800불 정도로 보고 있고,


다음 극단적인 저점은 1800불 근처입니다. 이후 반등을 한 뒤 지루한 횡보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마 저 시점에 해당하는 빙하기부터 저는 본격적인 매집에 들어갈 것 같네요.




당연히 매집하는 종목은 대장주 위주인 비트코인 , 이더리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화폐들이 종이쪼가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재산을 들어간다거나 대출을 받으면 안되겠죠.












​매매전략 





매매전략으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현재 상황이 매우 씁쓸한 상황입니다... 


어젯자 공격적인 매수로 접근하신 분들은 손실지정가가 발동하여 3700불 근처에서 손절 또는 기존보유물량 익절이 나갔을것입니다.






$BTC 또는 다른 알트코인 홀더




전량 손절(또는 기존 보유물량 익절)을 권장드리고 싶지만, 진짜 손절만큼은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최대 몇년을 홀딩하고 계실 각오를 하셔야합니다.




암호화폐는 사실 신산업 기술 '블록체인'과 연관이 있긴 하나 현시점 존재하는 모든 암호화폐들의 기능은 상징적인 존재일 뿐 미래에 필요한 존재는 아닙니다. 


모두 종이쪼가리가 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배제하셔선 안됩니다.







신규진입자 ㅡ 무포지션



개인적으로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구간에 글을 써 드리겠습니다. 현시점 진입은 그닥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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