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후기. 누적 방문자 1천만+ 블로거의 수익인증
일방문자 2만, 누적방문자수 1천만 블로거의 쿠팡파트너스 사용 후기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쿠팡 파트너스 광고 배너를 달아본 결과에서 발생한,
총 수익과 광고의 클릭 수 등을 공유 드릴 예정입니다.
* 해당 포스팅은 2021년 6월에 진행된 실험으로, 현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창출력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맨 먼저,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신 방문자 분들과 쿠팡파트너스 관계자분들께 몇가지 미리 말씀 드립니다.
첫번째. 해당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광고'를 목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이 아닙니다.
따라서, 유입된 방문자 분들은 광고성 포스팅이 아닌, 진실된 리뷰이므로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두번째. 해당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비판'을 목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이 아닙니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
쿠팡파트너스란 무엇인가?
먼저 쿠팡파트너스란 무엇인가? 에 대해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립니다.
쿠팡파트너스로 등록한 블로거 또는 홈페이지 운영자는,
쿠팡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달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유입된 방문자가 쿠팡 광고를 클릭한 뒤,
24시간 이내에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해당 방문자가 구매한 금액의 n% (물품마다 다릅니다) 를 수익으로 제공받게 되는 것이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생겨먹은 광고나..
이런 광고나....
대충 뭐 이런 광고를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얘내는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핏 이런 친구들이 아니고요, 쿠팡에서 파트너스에게 제공하는 광고들입니다.
만약 저 광고들을 저희가 클릭한 후 24시간 내에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해당 광고 게시자에게 수익이 들어가는 겁니다. 간단하죠?
단, 광고 게시자는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등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 (약관이 변경됨)
또한, 사이트 내에서 불법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등의 행위는 계약 위반입니다.
얼핏 보면, 구글 애드센스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사실 얘내를 둘 다 사용하면 돈 엄청 버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죠..
그런데,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를 둘 다 사용하자니.. 광고를 게시할 자리가 영 부족합니다.
뭐가 더 나은지를 따져서 광고 위치를 잘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이쯤에서 애드센스와의 차이점..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아랫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kikkik234.tistory.com/845
쿠팡 파트너스 수익 인증 , 실험 절차 소개
맨 먼저,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어떤식으로 실험했는지 공개하겠습니다 ^^..
해당 블로그의 PC 화면인데요, 모바일은 좀 다른 모습이지만, 광고 게시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쿠팡 파트너스 광고가 게시되어 있지 않으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ㅎㅎ...
쿠팡 파트너스에서 제작한 배너 광고를 각각 광고 1 , 광고 2 위치에 배치하였으며,
본문 하단에 위치하게 되는 광고 3을 배치하였습니다.
광고 1 , 광고 2 , 광고 3은 고객 관심 기반 추천 배너 타입과 카테고리 인기 상품이며,
블로그의 HTML 태그를 직접 편집하여 모든 게시물에 해당 광고들이 적절한 비율로 등장하게끔 세팅했습니다.
이는 방문자 분들이 가장 많이 클릭할만한 광고 타입을 선택한 것이며,
노출수는 자연스레 방문횟수에 비례하게 됩니다.
제가 일방문자수 평균이 2만이니, 제법 높은 노출수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광고1은, 스크롤을 내려도 보이는 사이드바 광고입니다.
또한,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불러오는 포스팅 TOP 5에
해당 포스팅과 그나마 관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의 광고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총 광고 수익은~? 얼마나 나왔을까요 ^^..
저는 거짓말 안합니다..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총 수익은 1361원 -_-..
뭐 그럴수도 있죠.. 일단 마저 읽어주세요 ㅎㅎ..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자면,
5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모든 광고 배너를 쭉 유지했었습니다.
첫날은 41의 클릭수가 발생하였고, 수익은 0원. 둘째날은 45에 0원. 셋째날은 51에 1361원을 기록했고,
이후 수익은 쭉.. 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5월 10일부터 광고1, 광고2, 광고3 배너를 모두 빼버리게 됩니다.
왜 빼버렸냐면.. 애드센스 수익이 반토막이 났거든요..
일주일에 1361원 벌자고 애드센스 수익을 반토막낸다는건, 미친짓이죠.
아무튼,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오고 있는 포스팅 내부의 쿠팡 광고만이 남은 상황에서,
6월 2일까지 평균 16건의 클릭이 발생했고, 수익은 여전히 0원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걍 빼버렸습니다. 제 블로그랑은 안맞는듯 ㅎㅎ..
쿠팡 파트너스. 구리다는게 아니다. 다만, 이에 맞는 블로그가 따로 있을 뿐.
* 타 블로그 수익인증 퍼온 사진.. 제꺼 아닙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쿠팡 파트너스가 정말 구려보이는 식의 포스팅을 하고야 말았군요.
그럼 다른 블로거들의 수익인증은 모두 구라라는거냐.. 뭐 이런 반응도 있을 수 있는데,
진정하고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이 높은 블로그들을 싹 조사해보니,
수익의 포인트는 단순 방문자수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방문자수가 너무 적어도 안되지만..)
★ 쿠팡 파트너스에 맞는 블로그엔 이러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리뷰하는 홈페이지
쿠팡 파트너스의 광고로 고수익을 내려면,
블로거 혹은 홈페이지 운영자가 방문자로 하여금, 어느정도 구매 욕구를 북돋아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와 같은 상품을 직접 리뷰하면서 구매 욕구를 어느정도 끌어올려준다면 구매율이 높겠죠.
따라서, 자신이 상품 리뷰 위주의 블로거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두번째. 자신이 정말 이슈에 민감하다, 키워드에 민감하다 싶으신 분들.
제 블로그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잡(잡종의 잡 - 雜)블로그지만,
최근 이슈나 키워드에 휘둘리는 등의 포스팅은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슈 키워드 경쟁을 통해 고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를 통해 특정 쿠팡 상품을 끼워 홍보할 수 있다면 고수익으로 이어지겠죠..
실제로 저보다 방문자수가 적은 블로거의 수익이 몇십만원 단위인걸 보면 능력차이인듯 싶습니다.
세번째. 방문자 잔존율이 높은 블로그, 사이트
잔존율이란.. 방문자가 방문하고 나서 정보를 얻고 바로 나가버리는 블로그가 있는가 하면,
연속되는 정보, 컨텐츠 등이 많아 한번 들어온 방문자가 오래 남아있는 경우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전자는 잔존율이 낮다고 표현하며, 후자는 잔존율이 높다고 표현합니다.
제 블로그는 극단적으로 전자에 해당하며, 잔존율이 실제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하죠.
쿠팡 파트너스의 경우에는 잔존율이 낮은 블로그가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방문자 잔존율이 높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유리하다는 점!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결론. 쿠팡 파트너스 선택 여부는 블로그의 특징에 따라 다르다
결국 애드센스냐, 쿠팡 파트너스냐에 대한 부분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찾아올 것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쿠팡 파트너스는 안하면 손해' 가 맞습니다.
말 그대로, 부업으로 가볍게 하기 좋습니다.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승인도 오래걸리고 절차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깊게 들어가실 분들이 아니라면 무조껀 쿠팡입니다.
그러나, 이를 대체하여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이 준비되어 있다면 굳이 강요하고 싶진 않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어떤 속성인지에 대해 올바른 선택 하셔서, 좋은 수익 거두기를 바라겠습니다 ~ !!
제가 준비한 컨텐츠는 여기까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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