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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코프 회로 (Wyckoff Schematics) 

 

주식시장의 권위자이자 월가 잡지의 저술가였던 Richard Demille Wyckoff 는 주식시장의 다양한 매매 테크닉을 개발했습니다.

 

윗 차트패턴 모델도 대표적인 그의 유산 중 하나입니다.

 

그는 주식시장 속 수요와 공급 간의 순환 관계를 이용해 윗 사진과 같이 2가지의 모델(회로)을 제시했습니다.

 


 

Wyckoff Price Cycle

 

 

 

Wyckoff가 제시한 수요와 공급에 의한 주가 순환 입니다.

 

 

 

과매도 (Over sold) 구간을 해당 모델에선 '축적 구간' 이라고 합니다. 

 

마켓메이커(세력)가 추후 몰려들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매집을 하는 구간이지요.  

 

 

 

 

 

이후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시점(이때 마켓메이커는 한정적으로 물량을 풉니다)에서 주가는 상승하고,

 

과매수(Over bought)구간이 오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마켓메이커가 물량을 정리하는 대표적인 타이밍입니다. 따라서 이 구간을 '분배 구간'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공급이 지속적으로 쏟아지게 되어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마켓메이커는 이미 물량을 넘겼기 때문에, 주가를 관리할 필요도 없지요. 

 

 

 

자연스레 주가의 하락이 찾아오게 됩니다.

 

 

 

 

 

저희가 이번에 주목해야 할 구간은 바로 축적 구간 (Accumulation Area)과 분배 구간 (Distribution Area) 입니다.

 


 

 

1 . Wyckoff Schematics - Accumulation Area 

 

 

 

와이코프는 축적구간에 대한 주가 회로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윗 사진의 PS , SC , AR 등의 축약어는 각 이벤트에 관한 축약어 입니다.

 

 

 

 

▶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ㅡ Phase A

 

 

1 . PS (Preliminary Support) - 예비 지원

 

 

곧 하락이 종료되리라 생각하는 시장참여자 혹은 마켓메이커의 구매 계약이 서서히 체결됩니다. 

 

볼륨이 서서히 붙기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볼륨이 서서히 붙기 시작한다는것은, 대형구매자(기관)들이 현 주가를 저점에 가깝게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은 현 자리에 대한 공포심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2 . SC (Selling Climax) - 판매 절정

 

 

마켓메이커 (세력) 이 한차례 더 주가를 흔듭니다.. 대중들의 공포를 끌어내기 위해서이죠.

 

당연히 개인투자자 (개미) 들의 매도가 끝없이 쏟아집니다.

 

 

이때 역시 예전에 하락할때보다 볼륨이 크게 붙습니다. 

 

일부 시장참여자와 기관. 그리고 마켓메이커가 끝없이 쏟아지는 매도를 받아먹기 때문입니다. 

 

 

 

* 이때 갱신되는 최저점은 와이코프 회로 내의 지지 지점이 됩니다.

 


 

 

3 . AR (Automatic Rally) - 자동 랠리

 

 

윗 SC 과정에서 개미들의 매도를 되받아치는 매수 힘이 매도 힘을 압도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당연하다는 듯이 반등이 빠릿하게 등장하며, 비교적 주가가 쉽게 상승합니다.

 

 

이 상승동력의 대표적인 예 로는, 

 

공매도 청산 (공매도는 포지션을 닫을때 매수를 해야합니다) , 손절한 개미들의 뒤늦은 매수 , 세력 기관 단위의 매수 등이 있습니다.

 

 

* 이때 갱신되는 최고점은 와이코프 회로 내의 저항 지점이 됩니다.

 

 


 

4 . ST (Secondary Test) - 리테스트

 

 

SC 과정에서 드러난 바닥의 지지수준을 테스트 하기 위해 주가가 다시 내려가는 과정입니다.

 

이때의 수요와 공급 간의 비율을 따져, 현 시장이 해당 종목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 하는 겁니다.

 

 

만약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 내에서, 주가의 바닥이 SC 과정에서 드러난 수준이라 충분히 인식된다면

 

ST 과정에서의 하락은 비교적 적은 볼륨이 동반되는 강도 낮은 하락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리테스트 과정은 사진과는 다르게 여러번의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ST 과정에서 SC 의 저점을 뚫고 신저점을 갱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때 최저점을 갱신하게 된다면 와이코프 회로 내의 새로운 지지 지점이 됩니다.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ㅡ Phase B

 

 

0 . PHASE B 의 시작

 

 

페이즈 A 에서의 ST(리테스트)가 종료된 후, 바닥확인이 완료되었다고 인식됨과 동시에 다양한 시장참여자가 해당 종목을 매수합니다.

 

매수가 붙음에 따라 주가도 물론 상승하게 되겠지요.

 

 

그렇기에 페이즈 A 에서의 AR 과정에서 형성된 저항에서 상승이 그치거나, 저항을 뚫고 신고가를 갱신합니다.

 

* 이때 최고점을 갱신하게 된다면 와이코프 회로 내의 새로운 저항 지점이 됩니다.

 

 

 


 

1 . ST (Secondary Test) in Phase B - 지지 리테스트

 

 

 

기본적으로 페이즈 B는 기관과 세력들이 주로 물량을 매집하는 '축적 구간'의 메인 파츠입니다.

 

물량을 매집하는 구간인 만큼 상당히 긴 시간(보통 년 단위)을 박스권 내에서 횡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닥 구간에 대한 리테스트가 끝난 뒤 이어지는 시장참여자들의 진입 덕에 

 

물량을 모으려는 세력들의 시선엔 영 불쾌한 상황이 벌어지려 하고 있죠.

 

 

 

 

따라서, 개인투자자 상대로 물량을 거두기 위해 주가를 다시 한번 흔들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변동폭을 꾸준히 제시하며 비교적 싼 가격에 물량을 매집하는것입니다.

 

 

 

특히 신저가를 갱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신저가 갱신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상황이지요..

 

 

* 이때 최저점을 갱신하게 된다면 와이코프 회로 내의 새로운 지지 지점이 됩니다.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ㅡ Phase C

 

 

0 . LPS (Last point of Support) vs Spring

 

 

페이즈 C는 LPS 혹은 Spring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과정은 세력 또는 기관 단위의 마켓메이커 (주가를 흔드는 주 집단) 가 

 

 

하락국면에서의 최종 바닥을 결정지은 이후 새 상승국면을 시작하는 준비단계에 해당됩니다.

 

 

이때 페이즈 C를 담당하는 주가 흐름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요, LPS 와 Spring 입니다.

 

보통 Spring 이 등장하지 않으면 해당 페이즈를 LPS 과정으로 인식합니다.

 


 

 

1 . Spring - 빙하기의 끝

 

 

Spring 의 뜻은 기본적으로 봄 또는 용수철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해당 과정 이후 새로운 상승 국면에 돌입하는것이니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옴을 암시하는 과정이기도 하며,

 

해당 과정에서의 주가 변동이 용수철이 튀어오르는듯한 빠른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용수철이라고 해석해도 될 것 같네요.

 

 

앞에서도 설명했다시피, 페이즈 C는 상승국면으로의 준비 과정입니다.

 

물량을 모은만큼 모은 세력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타이밍이라는 것 이지요.

 

 

그러나, 세력은 항상 개인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떠올리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Spring 과정은

 

해당 종목의 박스권 횡보 이후 최종 방향이 하방인것처럼 페이크를 주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량 매도를 유도하기 위해,

 

신저점을 갱신하는 하락을 불러일으킵니다.

 

 

페이즈 B 이후 나온 새로운 신저점인데다가, 박스권 횡보 이후의 신저점이기 때문에 패닉에 빠지기 쉽죠.

 

그러나 이것은 전형적인 베어트랩 (베어리시 한 상황을 연출하나 실상은 불리시 했다던가의) 입니다...

 

 

신저점을 갱신한 주가는 얼마 안잇어 용수철마냥 강하게 튀어오르며

 

하방으로 뚤려 저항역할을 하던 저항선을 모두 돌파한 뒤 지지선으로 다시 바꿔 버립니다. 이후 지지를 받고 상승합니다.

 

 

말하자면 상승을 위한 악의적 눌림 이라는 것 이지요. 

  


 

 

2 . LPS (Last point of Support) - 최후의 지지(저점)

 

 

Spring 과정이 나타나지 않고 LPS (최후의 저점을 검증하는 과정) 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페이즈 B 와 페이즈 C 가 분간이 잘 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검증은 전에 저항으로 작용했던 지점인 지지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나타나지만,

 

굳이 그 지지선 근처로 주가가 향하진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와이코프 회로' 를 이해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Spring 과정이 동반되는 편이 상승국면으로의 전환 시점을 찾기 쉽겠지요..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ㅡ Phase D ~ E 

 

 

1 . LPS (Last point of Support) 

 

 

페이즈 C의 Spring 과정 혹은 LPS 과정 이후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상승 국면의 시작인 셈이지요.

 

 

이곳에서도 저번 지지 지점에 대한 검증이 이어지나, 꼭 주가가 거기까지 내려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2 . SOS (Sign of Strength) - 힘의 신호

 

 

이후 전 페이즈에서 생성한 저항자리를 가볍게 돌파하며 신고점을 지속적으로 갱신합니다. 

 

보통 높은 볼륨을 동반하며, 보통 Spring 과정 이후 빠르게 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과매수에 해당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돌파한 저항 (돌파했기 때문에 지지로 변함)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주가가 잠시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3 . BU (Back up) & LPS - 이익실현 + 지지 테스트

 

 

기본적으로 이정도의 상승이 동반 되었다면 슬슬 이익실현을 하는 집단들도 생겨날 것 입니다.

 

 

따라서, 이익실현으로 인한 매도세 + 과매수 상태에 대한 과열 호전 을 위해

 

LPS 라는 지지 테스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최소 한번에서 여러번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수렴형태를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4 . PHASE E

 

 

긴 기간동안의 바닥 확인을 마친 종목은 시장 내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가 몰리기 시작합니다.

 

 

전부터 형성되어왔던 전고점을 강하게 뛰어 넘었으며, 저항을 지지로 바꾸어 지지받는 모습은 

 

모멘텀 투자자에겐 상당히 매력적으로 작용하죠..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며 (이때 공급을 제한적으로 풀며 주가 상승을 유도합니다) 상승국면이 지속됩니다.

 

 


 

 

 

 

2 . Wyckoff Schematics - Distribution Area 

 

 

 

와이코프는 분배구간에 대한 주가 회로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윗 사진의 PSY , BC , AR 등의 축약어는 각 이벤트에 관한 축약어 입니다.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 Phase A

 

 

1 . PSY (Preliminary Supply) - 예비 매도

 

 

주가가 필요 이상으로의 상승이 나오며 거품이 끼기 시작합니다. 

 

기적과 함께 새로운 논리 영역에 진입하길 바라는 일부 시장참여자를 제외한 나머지 투자자들은 이 시점부터 매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관과 세력 단위의 투자자가 물량을 대량으로 쏟아내므로 이 구간에서의 볼륨이 아주 높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가격 하락이 그닥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주가를 조절하는것은 세력임과 동시에 그들이 쏟아내는 물량을 흥분상태인 개미들이 모두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2 . BC (Buying Climax) - 구매 절정

 

 

 

최종 고점이라고도 불리우는 지점입니다. 

 

흥분상태인 개미들도 슬슬 현 주가의 자리가 고점이라는것을 눈치채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또한 ' XX 종목 신고가 연이어 갱신! ' 과 같은 뉴스 보도로 인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단계이며, 

 

관련 서적이 등장하는 등의 대중들의 관심을 이끄는 형태로 BC 단계의 시작을 알립니다.

 

 

(암호화폐 시장으로 예를 들면 비트코인 투자로 돈 좀 벌었다는 별 시덥잖은 서적이 뿜어져나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매한 대중들은 이 과정에서 기관과 세력들의 배를 불려줍니다..

 

따라서 '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 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이때의 최고점은 와이코프 회로 내의 새로운 저항 지점이 됩니다.

 

 


 

 

 

3 . AR (Automatic Reaction) - 과매수에 대한 자동 반응

 

 

 

개미들도 BC 과정에서의 과매수 상태를 두려워하며 매도를 쏟아내게 됩니다.

 

이때의 시장상황은 공급이 수요를 가뿐히 넘어 선 상태로, 큰 볼륨과 함께 꽤나 큰 하락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해당 하락을 조정으로 보고 진입하는 개미들에 의해 주가는 다시 고점 근처까지 회복됩니다.

 

 

* 이때의 저점은 와이코프 회로 내의 새로운 지지 지점이 됩니다.

 

 

 

 

 

▶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 Phase B

 

 

1 . ST (Secondary Test) - 지지테스트

 

 

페이즈 A의 AR 과정이 사실 단순 조정이었다면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겠지요.

 

그러나 그러지 못한 경우 AR 과정에서 형성된 지지라인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당연히 이 과정속에서도 세력과 기관은 물량을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2 . SOW (Sign of Wickness) - 약화 신호

 

 

윗 ST 과정에서의 지지테스트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경고 신호입니다.

 

Wyckoff Distribution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로써, 공급이 수요를 가뿐히 넘어선 상태일때 나타납니다.

 

 

AR 과정에서 형성된 어설픈 지지 라인이 붕괴되지만, 

 

개인투자자의 섣부른 매도에 대한 대응으로 세력 단위는 물량을 채우고 주가를 다시 상승시킵니다.

 

 

 

3 . UT (Up Thrust) - 부력

 

 

세력이 굳이 저 고점에서 물량을 받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당연히 윗지점에서 남은 물량의 매도를 차근차근 하기 위해 일정량의 방어를 해낸겁니다.

 

 

저 지지라인이 붕괴된다면 이탈을 하기도 전에 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이 동반될테니까요.

 

 

이 UT 과정에서의 특징은 페이즈 A 에서의 BC과정에서 형성한 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을 동반한다는 점 입니다.

 

 

눈멀은 투자자들은 이때 매수를 받게 되지만, 

 

모멘텀 관점 트레이더들의 공매도와 이익실현을 견디지 못하고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때, 주가가 떨어진 이후 페이즈 C를 대비하기 위해 수렴 형태를 띄며 차트를 움직입니다. 

 

 

 

 

참고로 해당 과정(UT)은 Accumulation Schematics ​내에 있는 'Spring' 과정과 반대되는 과정입니다.

 

 

축적과정에서의 Spring 은 상승을 위한 주가 눌림이었다면, 분배과정에서의 UT는 하락을 위한 오름 이었다는 것 이지요.

 

 


 

 

 

 

▶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 Phase C

 

 

0 . LPSY (Last point of Supply) vs UTAD Test

 

 

페이즈 C는 LPSY 혹은 UTAD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LPSY 는 LPS 와 반대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UTAD 혹은 UT 는 Spring 과 반대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페이즈 C는 세력과 기관이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나타내는 최종 과정으로써, 

 

주가가 하락하기 전 마지막 상승 혹은 횡보 형태를 띄게 됩니다.

 

 


 

 

1 LPSY (Last point of Supply) - 최후의 공급 지점, 최후의 고점

 

 

페이즈 B에서의 작은 수렴 끝에 주가가 상승하나, 신고가 근처까지 상승하진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보통 주가가 오른 뒤 횡보를 하게 되는데, 이때 개미들이 앞에서 나온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를 하게 됩니다.

 

 

그에 맞춰 LPSY 구간은 당연히 세력과 기관이 매도를 하는 구간이 됩니다.

 

 

보통 횡보가 적당히 이어진 뒤 큰 하락이 동반됩니다.

 

 

 

2 . UTAD Test (Up thrust After Distribution Test) - 매도 이후의 UT 과정 테스트

 

 

페이즈 B에서의 작은 수렴 끝에 주가가 대폭 상승합니다.

 

 

이때, 신고가를 갱신하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시작인지, 물량을 넘기기 위한 페이크 무빙인지 개미들의 입장에선 분간하기 힘듭니다.

 

 

이전 고점에서 형성된 저항을 강한 볼륨으로 돌파하여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때 등장하는 각종 대중매체의 소식과 함께 새로운 개미들이 매수를 받기 시작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는 폭락하게 됩니다. 

 

아주 악랄한 패턴이죠.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 권장되는 현명한 포지션은 추격매수가 아닌 공매도 포지션 입니다.
 
손실지정가를 짧고 간결하게 설정하기 아주 쉬운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 Phase D ~ E

 

 

 

1 . LPSY (Last point of Supply) - 최후의 공급 지점, 최후의 고점

 

 

페이즈 C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잠시 반등이 나오긴 하지만, 이 구간 역시 LPSY 에 해당하는 지점으로, 뒤늦게 과매도를 노리고 들어온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깁니다.

 

 


 

2 . SOW (Sign of Wickness) - 약화 신호

 

 

주가가 이렇게 내려앉았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전에 생성했던 지지라인을 붕괴시키는 하락이 등장한 뒤, 다시 위로 지지받아보려는 움직임이 나오지만

 

이 구간 역시 LPSY 에 해당하는 지점으로써, 끝없는 매도가 등장하게 됩니다.

 

 

 

 

3 . Phase E

 

 

세력이 물량을 완전히 정리한 후 이탈합니다. 주가가 바닥을 향해 끝없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해당 종목이 진정한 가치를 지니는 종목인 이상, 

 

주가 순환은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저점을 높히며)

 

 

축적과정 이후 상승. 분배과정 이후 하락. 해당 과정을 겪으며 종목이 진정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겁니다.

 

 

 


 

 

Wyckoff Accumulation Schematics 의 대표적인 예

 

 

 

 

 

▶ 2014 - 2015  BTC / USD

 

 

 

 

물론 다양한 예시를 들만한 종목들이 많지만, 제 블로그는 암호화폐 중점 분석 블로그이기 때문에, 

 

대장주인 비트코인 달러 페어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때도 와이코프 회로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새로운 상승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2019년 01월 18일. 현재 하락장이 진행중이죠. 

 

제가 기다리고 있는 형태도 이러한 형태입니다. 큰 그림에서의 페이즈 B에서 매수를 받기 위해 몇달간 관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달러 페어는 현재 페이즈 A를 순항중이라고 생각합니다.

 

 

 

Wyckoff Distribution Schematics 의 대표적인 예

 

 

 

 

▶ 2019 - 01 - 17  BTC / USD

 

 


​어젯자 분석에서 언급한 와이코프 분배 회로 + 비트코인 달러 페어 차트 입니다.

 

와이코프 회로는 큰 추세 내의 분석에서도 사용되나, 작은 그림에서도 적용하자면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해당 분석이 올라온 이후로도 별도의 주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가가 상승하면 해당 모델은 부정됩니다.

 


 

 

해당 차트 패턴은 매매를 위한 패턴이라기 보단,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차트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ㅡ 달러 페어의 분배, 축적 국면의 시작인 페이즈 A 까의 돌입 시간은 

 

페이즈 A 부터 E까지 도달하는 시간과 거의 동일(혹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곧 의미있는 변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이지만, 다른 시나리오 대로 흘러간다면 몇주 정돈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굳이 패턴 모델을 다양한 종목의 차트에 빗대어 매매에 직접 사용하려 하는 것 보단, 

 

 

와이코프 회로의 각 요소들을 이해하여 현 시장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편이 

 

매매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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